퓨런티어 관련 기사
2009년 5월 설립된 퓨런티어는 카메라 모듈관련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으로 자율주행차 센싱카메라 조립과 검사 공정에 사용되는 주요 장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대표 장비로는 이미지센서와 렌즈 간의 마이크로미터 단위 최적화 조립으로 카메라의 화상 품질을 극대화하는 액티브 얼라인(Active Align), 카메라의 광학 특성 값을 0.12% 편차로 보정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인트린직 캘리브레이션(Intrinsic Calibration), 개별 카메라 간 인식된 이미지의 편차를 조정하는 듀얼 얼라인(Dual Align) 등이 있다.
퓨런티어는 삼성전기, 세코닉스, 엠씨넥스와 같은 카메라 제조사를 포함해 모비스, 만도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에 장비를 공급함으로써 장비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공급된 장비로 만들어진 전장 카메라는 중국과 유럽의 유명 자동차 기업, 글로벌 전기차 리딩 기업 등에서 제조하는 자동차에 최종 적용돼 자율주행차의 주행에 쓰이고 있다.
퓨런티어의 성장은 2021년부터 주목된다. 적극적인 기술개발투자와 우수인재 영입으로 인한 급격한 비용증가로 2019년, 2020년에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2021년 3분기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2021년 3분기에는 매출액 161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26% 상승과 동시에 2020년 전체 매출액 151억 원을 상회했다.
자율주행차 카메라 시장은 센싱카메라와 라이다로 양분되어 있는데 퓨런티어는 센싱카메라와 라이다 제조에 필요한 모든 공정장비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종적으로는 라인업 확대를 통해 고도화된 장비를 바탕으로 자율주행차 센서 제조부터 검사까지 자율주행 센서 평가 플랫폼을 구축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를 목표로 한다.
퓨런티어는 총 16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밴드가격은1만1400원~1만3700원이며 오는 7~8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4~15일 청약을 거쳐 2월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유안타증권과 신한금융투자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20716568046785
배상신 퓨런티어 대표 "자율주행차 카메라 공정장비 선도할 것" - 머니S
“우수한 기술 기반의 공정장비로 자율주행 센싱카메라 공정장비 시장을 선점해 시장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배상싱 퓨런티어 대표는 전날(7일) 온라인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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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신 퓨런티어 대표(사진)은 자율주행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센싱(Sensing) 카메라의 정확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자율주행자가 영상을 통해 시각적인 정보를 얻고 물체와의 정확한 거리를 측정해야 사고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 AEI가 자율주행차량 센싱 카메라 업체 중 글로벌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기술력으로는 퓨런티어가 뒤쳐지지 않는다.
센싱 카메라는 차량의 전후방 조망을 위한 뷰잉 카메라(Viewing)와 달리 차간거리를 유지하거나 충돌을 방지해야하기 때문에 고정밀, 고신뢰성이 요구된다. 하지만 렌즈와 이미지센서를 조입하는 과정에서 화면의 왜곡과 초점 이탈이 발생한다.
퓨런티어가 개발한 설비장비들은 최단, 최적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통해 다축 미세 초정밀 제어 기술을 구현한다. 차선이탈, 긴급제동 등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을 위해 100m 거리에서 거리 및 계측의 오차수준이 1% 이내를 유지한다. 이러한 핵심 기능은 매우 높은 수준의 제조 능력이 요구돼 기술 진입장벽도 높다.
특히 렌즈와 이미지센서를 조립할 때 최적의 조립 상태를 판단해주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카메라 특성에 따라 조립조건이 달라지는데 퓨런티어의 알고리즘은 렌즈와 이미지센서의 사양과 무관하게 해상력을 균일하게 하는 것이 강점
퓨런티어의 장비는 세코닉스, 코아시아, 캠시스 등 국내 카메라 제조사에 들어가고 카메라제조사는 카메라를 만들어 전장 업체인 만도, 모비스 등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에 납품한다. 이 카메라가 우리가 아는 글로벌 전기차 선도기업, 북미 전기트럭 기업, 중국 전기차 기업 등 자율주행차 완성차 업체에 최종 들어가게 된다. 퓨런티어는 단순히 장비 납품 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벨류체인 윗단에 있는 인텔 모빌아이, 구글 웨이모, 테슬라 오토파일 등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를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퓨런티어는 센싱카메라 이외에도 국내 라이다(LiDAR) 관련 1위 업체인 SOSLab과 공정 장비 개발도 진행 중이다. 국책 과제도 적극 진행해 고급 인력 채용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1261656055296
[예비 상장사 CEO 인터뷰]배상신 퓨런티어 대표 "자율주행車 눈 만드는 기업 되겠다“
[파이낸셜뉴스]“퓨런티어의 핵심 공정장비는 국내 최고, 최초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장비를 통해 만든 자율주행차 센싱카메라는 글로벌 전기차 선도기업, 북미 유명 완성차 기업 등 전
www.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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